큰 이변이 없다면, 이번에도 박태환 선수는 100m,200m,400m,1500m,계영(4x100m/4x200m),
그리고, 혼계영에 출전하지 않을까 싶다.
월드 클래스라서 아시안게임만으로는 박태환 선수를 설명하기가 부족하지만,
전년도 아시안게임 경기 결과만 얘기해보자면 이렇다.
일단, 우리나라 최초로 아시안게임에서 출전한 경영 종목 모두 메달을 땄다.
계영 같은 경우에는 박태환 때문에 메달을 딸 수 있었고, 심지어 메달 색깔도
동에서 은으로 바뀌었었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열심히 해주었지만, 앵커맨으로써
박태환의 능력이 십분 발휘되어 더 나은 성과를 올렸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도 과연 200m,400m에서 금을 획득할 수 있을까??
쑨양이 2012 런던 올림픽을 기점으로 최정상급 실력으로 끌어올렸기 때문에
조심스런 부분이 있다.
특히나, 1500m에서는 세계 신기록 보유자가 되었고, 그 기록이 좀처럼 깨어지기
힘들것이라고 예상들을 하고 있으니...이번에는 확실히 메달의 개수에는 이전과
별 차이가 없겠으나 메달의 질...순도면에서는 섣불리 단언할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박태환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400m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워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인천아시안게임 수영대회 세부 일정표가 있으니 참고해서 예매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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